아이큐어,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‘글로벌 강소기업 1000+’ 선정
세계 최초 도네페질 알츠하이머 치매패치 개발사 아이큐어(KOSDAQ 175250)가 ‘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1000+ 프로젝트’에 선정되었다.
글로벌 강소기업 1000+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개 수출지원 기관의 해외 마케팅·금융 관련 우대를 지원하는 제도다. 수출국 다변화 전략 등을 갖춘 유망 수출 기업 1,000여 개사를 단계별(유망-성장-강소-강소+)로 선정해 '수출바우처'를 별도의 추가 평가 없이 자동 지원하고 해외마케팅, 시중은행과 정책금융의 금리·보증료 우대 등 강력한 패키지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.
선정된 기업은 2022년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 원부터 1억 2000만원까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,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공하는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, 홍보, 바이어 발굴, 해외인증 등 원하는 수행기관(서비스 공급기관)을 선택해 올해 4월부터 11개월간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.
아이큐어는 지난 2월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(Menarini Asia-Pacific)사와 도네페질 치매패치를 대만 등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 기술수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던 바 있다. 해당 계약은 계약금 14억 원과 마일스톤 약 110억 원, 예상 제품 공급 약 540억 원 규모이다.
또한, 4월 전문의약품 국소마취제 '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'를 남미 칠레에 수출한다고 밝혔다. 해당 수출 계약은 4년간 총 약 13만달러(약 17억 원) 규모로 최근 3년간 아이큐어의 평균 해외 매출이 1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 계약만으로 400% 이상 매출이 성장하게 된다.
아이큐어 이영석 대표이사는 “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, 제약 및 화장품 OEM/ODM 사업의 본격적인 글로벌화도 추진해 나갈 것이다.” 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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